[PC]오버워치, 구매 할것인가?말것인가?-오버워치 오픈베타 리뷰 – 주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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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보며, 블리자드의 연출과 캐릭터성은 나무랄데가 없구나라고 많이 생각했었죠. 그리고 어느덧 오버워치 출시일이 다가오고,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게이머들은 이 게임이 재미가 있고 없고를 판단하여 구매를 할지말지를 결정하게 될것입니다. 저도 그런 게이머중 한명이기에 오버워치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는 FPS장르의 게임이며, 정통 FPS가 아닌 퓨전된 장르의 게임입니다. 권총, 소총, 저격총 등의 무기만 사용하는 밀리터리 FPS가 아닌, 다양한 무기와 궁극기, 스킬들이 존재하는 FPS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비슷한 장르로는 팀포트리스2가 있지만, 궁극기 여부라던가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게임들에서 퓨전된 시스템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오버워치 또한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점령, 호위와 같은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미션으로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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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개성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와 맵 등등, 깔끔한 그래픽으로 흠잡을 데가 없어보입니다. 최적화도 잘되어 있어서 적정 사양(GTX960)에서 프레임 드랍이나 끊김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조작감이나 움직임도 부드러워서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보통 FPS에서 답답했던 부분은 내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버워치에서는 내가 어떻게 죽었는지 리플레이로 보여줍니다. 또한 게임이 끝나면 최고의 플레이를 했던 유저의 영상을 보여주고, 경기 평가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E스포츠도 생각하고 있지않나 라고 보여지는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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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그 쟁점에는 아무래도 타격감와 팀플레이라는 부분이 지배적인 것같습니다. 우선, 타격감은 캐릭터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안좋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FPS와 비교한다면, 손 맛이 확실히 부족함을 느꼈습니다.또 하나는 팀플레이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오버워치의 캐릭터들간에는 상성이 존재하고, 각각 포지션이 있어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하지싫은 포지션의 캐릭터도 해야됩니다. 즉, 좋아하는 캐릭터로 킬딸을 치는 게임은 아니라는 말이 되는거죠. 롤(LoL)에서처럼 누군가는 서폿을 해야하고, 마이를 보면 시러하고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이런 부분이 오버워치의 호불호를 나누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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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으론 한발한발 샷에 대한 부담이 적고, 10분 내외의 시간으로 가볍고 재미있게 즐기기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미션2개 밖에 없고, 뭔가 부족해보이는 건 어쩔수 없네요. 하지만 블리자드가 사후 관리를 잘 해준다 사실을 본다면, 최소한 게임값은 하고도 남을 게임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by 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