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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가 SNS에 올린 저녁사진입니다. 깔끔하면서 맛있는 플레이팅입니다.꽃처럼 표현한 메인 요리를 자세히 보면
‘그래, 나도 유부초밥 만들어 보자’ 쇼핑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사놓고 잊어버린 초밥용 유부초밥이 냉장고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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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서 초밥용 유부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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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콩콩+썩는표’ ‘왜 콩이 썩지?’ 라고 고민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사용하는구나 라고 기억하면 OK유부는 기름에 튀긴 식재료입니다.중국에서는유부또는유부,유부,유부라고합니다.일본에서는 두부라는 단어를 통째로 줄여서 유부하다라는 의미로 유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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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두부를 얇게 썰어 2회 튀긴 후 비스듬히 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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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의 유부가 되고 속은 촉촉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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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의 유부초밥은 잘 옆으로 잡는데 90도 돌려서 동그랗게 말아보면
알맹이도 넘치지 않고 비주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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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집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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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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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리카케도 없고 조미식도 없다면 어차피 유부에 짠맛 단맛 신맛이 나있고 게다가 유부는 느끼하기 때문에 그냥 밥만 넣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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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접시에 하나씩 세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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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로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만색 좋은 식재료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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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보니 몇일전 술집에 가서 장아찌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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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어서 술 먹다가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주문한 기억이 나요.빨간 것: 자소노미구라게: 흰 것: 히트 빙어와 후렴구마요네즈 무침, 녹색: 야마그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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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줄기는 우엉색, 녹색 잎은 산굴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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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얹은 재료가 개성 강한 맛이기 때문에 밥에 조미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모처럼 오버가 뜨는 김에 유부낭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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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유부주머니도 있지만 잘 보고 사야 추석 때 깨 설탕떡인 줄 알고 먹었는데 콩떡을 먹는 기분이 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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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식사이며, 술 안주로 가깝습니다.그래서 맥주 한 캔을 일요일 오전에 따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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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도 라거처럼 부드러워요. ‘Daytime’이라는 이름처럼 가볍게 즐기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IPA는 역시 도수도 좀 높아야 제맛이죠.6년전 아들과의 여행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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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보다는 실력이 좀 늘었어요.다음은 용, 봉황과 같은 것을 만들어 보겠습니다.2020년 5월 with 난닭 SJ & 장아찌 & 시소노미구라게 & 야마구라게 & 유부초밥 맛만들기 & 배상준 & 난닭 SJ & 낭만닥터 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