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본: 아이 무 파인, 앤지?

 

연애의 맛 김진아 첫 히 링 에세이 🙂

하이요~ 잇 님!! 모두가 그렇듯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고 싶은 얼큰한 양 인사드리겠습니다.우리 소중한 It님들은 어떤 오늘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더 나를 사랑하고 나에게 솔직한 하루가 되어가고 있나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위해서 가장 소중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은 무시한 채 어제보다 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 건 아니겠죠? 제발 그것뿐만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민이호학불치몇문이라는한자성어가있죠. 아랫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저도 이 말에 동의하면서도, 저보다 어린(1,2살은 아니고, 제 기준으로 1~2살 정도)(정말 어린ㅋ) 친구들을 보면 그냥 어린애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그 동안은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노인다움’이 있었던 것 같다.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마 제가 올리는 도서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자기 계발 서적을 가장 많이 읽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즐기기 위해서 읽는다기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어떤 깨달음, 또는 배움? 같은 것을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난 어리다..라고 쓰면 내가 나이들어보이니까 ^^;;;; 내 기준에선 어리다.. 20대 작가들의 작품은 의식적으로 기피해요. 아마 ‘네 나이에 인생을 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깔려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이번에 #아임파인앤유라는 신간도서를 읽으면서 인생에 대한 성찰과 나이가 비례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아임파인 앤지?사랑, 사랑의 맛, 김진아 책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그 프로그램을 최근 들어 처음 보고 전혀 모르는 편이었습니다. 사전에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어떤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분인지 몰랐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몰랐어요.

그래도 #힐링 에세이라는 말이 눈길을 끄는 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 힐링이 필요 없는 사람 없잖아요 ㅎ

예쁘든 못생겼든 자랑스러우면 모기 같든 어떡하지? 다만그게저인것은아주당연하고당연한일이지만이렇게쿨하게내서툰남자를받아들이기는쉽지않습니다. 이런생각조차못하는사람이대부분이고생각은하나실천못하는사람? 아니면 방법을 몰라 매일 헤매는 사람들 투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고, 어루만지고, 사랑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멋지다! 대박! 한편으로는 대견하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목차에서도 입증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녀의 힘든 시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장의어미를보면마치문어인것같은데,실제로읽어보니유명인사들의강연을듣는듯한느낌이들었습니다. 내용이나 글의 흐름이 어렵지 않아서 읽기 쉬웠고, 이것이 젊은 작가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사진도 있었는데 SNS를 보듯이 한 장이라도 보여주려고 한다는 걸 분명히 표현한 게! 요즘 젊은 세대의 감각이 느껴져요.

이 책에서 사랑의 맛, 김지나 작가가 말하는 모든 목표는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되게 행복할 수 있을까? 과연 그녀는 행복해졌을까? 가 궁금하네요. 제목으로 다 말해 주고 있겠죠. 저도 그녀처럼 정말 암파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요. 제 마음에 남은 얘기들을 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적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완전히 쥐면

그 순간 적을 사랑하게 된다.영화 엔더스 게임에 나오는 대사래요. 이말에서적을나로바꾸어보면뜻은더욱풍요로워집니다. 적조차도 깊이 들여다보고 속속들이 파악하면 사랑에 빠진다는데. 자기자신을 제대로 안다면 나를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어떤 경우에도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는 선택을 하면서.. 그렇게 내 인생을 사랑하는 것!! 하지만 어렵네요. 나를 사랑하는 거란…

제 외모는 이것도 별로고 저것도 별로고 성격은 이것도 별로고 저것도 별로고…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 숨겨두는 내 단점을 다 알면서 이런 나를 어떻게 사랑하란 말인가.

날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걸까?’라고 고민에 빠질 때…

제 머리를 멍하게 만든 글귀입니다 나중에 들으니까 김진아 님도 두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집사님이시라면서요?

우리 집사님들은 다 그렇잖아요 제 고양이가 살이 찌든 못생겼든 (세상의 모든 고양이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하지만) 시끄럽겠지만 게으름을 피우든 그저 다 예쁘고 다 사랑스럽잖아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그런 눈, 고양이를 바라볼 때의 눈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느낌이 오죠?

그리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단순히 ‘죽고 싶다’만을 얘기하기보다는… 좀 더 의미를 넓혀서 힘들고 짜증날 때도…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짜증날 때 그냥 짜증나는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면 더 현명하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밑에 내용은… 제가 언젠가 조울증에 관한 책을 소개해 드리면서 비슷한 얘기를 보여드렸는데 사실 좀 놀랐어요 나는 심리전문가가 쓴 책을 읽고 겨우 생각하게 된 결론을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았다니… ‘털썩’ 이런 느낌? ㅋ
내가말한것처럼,정말많이생각하는사람이구나!라고생각했고,그생각이라는것을정말올바르게,잘 활용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임파인 아누유? 나의 머리를 가장 크게 두드린 단락입니다.이거 진짜 느낌표 백만 개 주고 싶었어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자신을 감싸면서 남에게 맞춰 다시 맞춰도.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없어요! 그 중에서도 누군가는 내가 싫고 미울텐데.. 어차피 누가 싫어할 거면… 나다움을 잃지 않고!! 나답게 살자는 다짐 덕분에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방법 정말 좋으시네요!저도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 생각해보고 가끔 정리하는 중입니다. 자이언티의 가사처럼 힘들면 그렇게 정리했던 ‘내가 좋아하는 것’을 초콜릿처럼 꺼내 먹으려고 합니다.:)

착한 사람보다는 바른 사람, 착한 사람보다는 멋진 사람으로서 제 개인적으로 읽는 내내 공감도 많이 했고 왠지 모르게 감탄스러웠던 부분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마인드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우리 소중한 It 형들에게도 이렇게 소개할게요 내일은 더 행복하길! 더 멋진 사람에게 다가오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