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리디세레쿠토 월 결제·장단점 후기 (페이퍼프로북 리더)

 

2015년 처음 베트남에 간다고 했을 때 “해외에 살면서 책을 읽으려면 E-Book 리더기는 필수”라고 말해준 선배가 있었다. 그 덕분에 나는 리디북스의 리더를 구입했고, 지금 생각해도 이북 리더를 산 것은 정말 좋은 선택 중 하나다.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 종이책 구하기가 생각보다 힘들어. 한국을 돌아올 때 사오거나 지인이 잠시 한국을 방문할 때 실례임에도 불구하고 부탁할 수밖에 없다. 택배로 받을 수도 있는데 책 무게가 생각보다 엄청나다. 최근 5권 정도 택배로 받은 적이 있는데 4만원이 넘는 돈이 나왔다. 거의 5권 책 값의 80% 이상이다.

종이책 vs 전자책

주의: 사진은 리디북스가 아니다 (아이패드)

해외 생활 속에서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한 줄기 빛이다. 국내외에서 언제든지 책을 내려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종이책과 달리 휴대가 편리하다. 물론 둘 다 장단점은 있다.

종이책은, 보다 많은 감각을 동원해서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고, 보다 내용이 전해진다. 밑줄을 긋고 형광펜을 그어 여러가지 생각을 적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책을 접으면서 읽고 싶은 부분을 표시해 언제든지 펼쳐 볼 수 있다.

전자책의 경우 휴대성이 좋고 세계 어디서나 한국 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책의 경우 한 계정이 한 기계에 연동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 PC 버전, 휴대전화에도 연동되기 때문에 한 번 사두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이것은 리디북스이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전자책 계정이라도 다 그렇게 할 것이다 우리 부부도 2명이 함께 쓰고 있다. 그러나 감각을 동원해 책을 읽는 느낌은 적다. 물론 형광펜 기능과 메모 기능은 있지만 직접 피부에 닿는 종이책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종이책, 이북 리더기를 둘 다 선호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이북 리더기에 의존해 살고 있다. 언젠가 내 서재를 꾸미고 싶은 욕망이 있다.

리디북스 월액(리디 셀렉트)의 장점과 단점

리디 셀렉트의 톱 페이지의 월정 책

리디북스에는 「리디 셀렉트」라고 하는 월액제 9,900원의 옵션이 있다.(덧붙여서 최초 1개월은 무료이다)

장점은 월 9,900원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소설 경제경영 자기계발서 인문학 시집 잡지 에세이 등 여러 분야의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 사실상 한 달에 한 권 이상만 읽어도 이미 뺀 셈이다.

여담으로 아는 형도 리디북스의 월정액을 쓰는데 원래 책을 잘 안 읽었는데도 한 달 만에 벌써 4권의 책을 읽는 걸 보면 확실히 리디북스의 월정액권은 매력적인 옵션이다.

다만 내가 읽고 싶은 책이나 신간은 없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신간이나 베스트셀러의 경우 몇 달만 기다리면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기다리기 싫으면 결국 돈을 주고 책을 산 뒤에야 월정액권 안으로 들어온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읽고싶은 책이 없어서 사봤는데 몇달후에 월정액안에 무료로 나와있어서 조금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읽고 싶은 책을 금방 읽었다는 점에서 후회는 없다.

개인적으로 다독가의 경우 월 정액제로 읽고 싶은 책도 가끔 사 보는 짬뽕 옵션을 추천한다.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이다.출처 : 유명인이 한 말인데 기억이 안 난다.

내 인생의 변화의 8할은 책 속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성장, 성취, 성공, 자존감, 자신감, 계획, 실천, 긍정, 행복 같은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많은 가치들을 책에서 배웠다. 앞으로도 계속 독서를 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애플 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

참고로, e북 리더나 전자책 사이트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가격, 성능, 책의 옵션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